사진=Mnet '100초 전' 방송화면 캡처.
Mnet '100초전'에는 김경호, 임주리, 정준일, K2 김성면, 알리, 더블 K, 원미연, 미쓰에이 민이 출연해 나이와 장르, 경력을 초월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100초 전'에서 여섯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평소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이날 김경호는 크레용팝의 '어이'를 선곡해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관객들을 사로잡은 결과 김경호는 200점 만점에 158점을 기록하며 초대 우승자가 됐다.
김경호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후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 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경호의 어이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100초 전 김경호 어이, 소름 돋을정도로 잘했어요" "100초 전 김경호 어이, 유쾌한 무대!" "100초 전 김경호 어이, 역시 김경호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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