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출처= 바자)
‘배두나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지난 20일(한국시각)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인터뷰 자리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배두나는 이어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내가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또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했다”며 “본인도 칸에 초청된 거에 대해 감동하고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012년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고 이번 칸 영화제를 비롯해 여러 공식 행사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배두나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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