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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청에 시민 기부 ‘의자공원’ 추진

입력 | 2014-05-16 03:00:00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시티갤러리 앞에 시민이 기부한 의자로 꾸미는 ‘의자공원’이 생긴다. 규모는 300m² 안팎. 시민이 직접 만들었거나 사연 및 추억이 담긴 나무의자를 배치한다.

서울시는 ‘사연과 열정을 담은 의자, 시민청에서 시민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기존 의자에 얽힌 사연을 담은 ‘추억 공유’와 새로 의자를 만드는 ‘창의제작’이다. 의자 사진과 관련한 추억, 제작 의도 등의 이야기를 500자 이내로 적어 서울시 시민참여 홈페이지 WOW서울(wow.seoul.go.kr)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