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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주지훈 열애, “브아걸이 좋아해” 과거 발언서 이미 고백

입력 | 2014-05-09 17:34:00


가인 주지훈 열애, “브아걸이 좋아해” 과거 발언서 이미 고백

‘가인 주지훈 열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9일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주지훈이 군대 시절 힘이 되어주었던 걸그룹으로 브아걸을 꼽았다.

주지훈은 2011년 11월30일 뮤지컬 '닥터지바고' 기자간담회 및 라운딩인터뷰에서 “브아걸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당시 주지훈은 “군복무 시절 여느 군인들처럼 힘이 되어 줬던 걸 그룹이나 뮤지컬 무대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멤버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브아걸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어린 걸 그룹을 말하면 ‘치한’ 소리를 들을 것만 같다. 브아걸이 그나마 나와 연령대가 비슷하기도 하고 최근 들어 본 노래 중에 브아걸 노래가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이날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지훈과 친한 사이로 지내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라며 약 한 달 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주지훈 가인 열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주지훈 가인 열애, 행복하세요”, “주지훈 가인 열애, 잘 어울린다”, “주지훈 가인 열애, 가인이 연애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주지훈 열애, 가인 'Fxxk U'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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