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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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네덜란드서 귀국…곧바로 세월호 희생자 조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는 박지성(33)이 8일 귀국한 직후 경기도 안산 단원구 화랑 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검은 양복에 노란 리본을 단 박지성은 굳은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박지성의 장학재단인 JS파운데이션은 7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자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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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