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사진제공|LG 트윈스
오승환, 시즌 6세이브…7연속경기 무실점
일본프로야구 한신 마무리투수 오승환(32)이 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최근 4연속경기 세이브 성공으로 시즌 6세이브를 기록해 이 부문 센트럴리그 단독 2위가 됐다. 3타자를 상대하며 투구수 13개를 기록했고, 최고구속은 151km였다. 최근 7연속경기 무실점으로 시즌 방어율은 2.70에서 2.45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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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