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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 개장… “밤에 본 고궁의 모습은?”

입력 | 2014-04-22 15:09:00


동아일보 자료 사진.

창경궁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봄을 맞아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에 개장한다.

경북궁의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를 개방한다. 경복궁은 하루 2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홍화문·명정전·통명전·춘당지를 개방한다. 창경궁 야간 개장은 2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창경궁 야간 입장권은 옥션 웹사이트(ticket.auction.co.kr)와 현장에서 판매한다.

인터넷 예매는 경복궁은 23일 오후 2시부터, 창경궁은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입장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며, 1인 2장까지 살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10시며 오후 9시전에는 입장해야 한다.

서울시는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인과 외국인을 위해 창경궁 65매, 경복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동일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 총 100명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에 네티즌들은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 빨리 해야지"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직접 가봐야지~" "경복궁·창경궁 야간에 가면 더 고풍스럽게 느껴질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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