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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콘서트 티켓 예매 위해 ‘티켓팅 연습 게임’ 등장…티켓 매진

입력 | 2014-04-17 12:07:00


엑소 콘서트 티켓.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엑소 콘서트 티켓

‘엑소 콘서트 티켓’, ‘티켓팅 연습 게임’

엑소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기 위한 티켓팅 연습 게임이 등장했다.

G마켓은 16일 오후 8시부터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1-더 로스트 플래닛' 티켓 예매를 단독으로 시작했다.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1.47초만에 매진됐다.

엑소의 첫 콘서트 티켓 예매를 앞두고 ‘티켓팅 연습 게임’ ‘네이버 시계’등이 검색어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엑소 팬에게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콘서트 티켓 예매를 기존대로 이끈 엑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G마켓, 엑소 팬들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졌다.

한편 엑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데뷔 2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진다. 

엑소 콘서트 티켓과 티켓팅 연습 게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엑소 콘서트 티켓, 티켓팅 연습 게임까지하다니…”, “엑소 콘서트 티켓, 티켓팅 연습 게임해서 성공했나?”, “티켓팅 연습게임 할 때가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엑소 콘서트 티켓.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