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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이상민 “더 지니어스 상금, 압류 상태”

입력 | 2014-04-17 10:16:00


셰어하우스. 사진 =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방송 화면 촬영

셰어하우스

방송인 이상민이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2)의 우승 상금이 압류중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해 더 지니어스2 우승 상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이상민에게 “세금을 떼고 상금을 얼마나 받았냐”고 질문했고, 이상민은 현재 우승상금이 압류상태임을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세금이 3.3% 정도다. 1년 후 종합소득세를 내야한다. 그런데 상금 수령도 못 받으면서 세금 내야하면 억울하다”며 상금이 현재 과거 사업 빚으로 압류 상태임을 고백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월 ‘더 지니어스2’에서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심리 두뇌게임을 벌인 끝에 우승자 자리에 올라 상금 6200만원을 받았다.

셰어하우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셰어하우스, 이상민 상금이 압류됐구나”, “셰어하우스, 이상민 빚이 있었구나”, “셰어하우스, 이상민 잘 되길 바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셰어하우스. 사진 =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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