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사건 자숙기간 아니야?"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양세형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짧게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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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은 상자가 반쯤 열릴 쯤 양세찬이 나서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출연을 만류했다. 유상무는 왜 니가 그러냐고 질문하자 양세찬은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의 형 양세형임을 암시한 것.
양세형은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누더기를 입은 채 나타났다. 양세형은 논란을 의식한 듯 아무 말 없이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악수를 하며 연신 사과했다. 이어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고개 숙여 사과한 후 퇴장했다.
사진=양세형 '코빅' 깜짝출연.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