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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 지자체들 출산교실 개설 붐

입력 | 2014-04-11 03:00:00


대구 남구는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이달 11일과 6월 20일, 10월 2일, 11월 28일 오후 7∼9시에 열린다. 내용은 출산 과정 이해와 유아용품 만들기 등이다. 신청과 문의는 보건소(053-664-3625)로 하면 된다.

수성구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보건소에서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내용은 모유 수유 특강과 요가, 임신부 영양관리, 태교 음악 등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열린다. 다음 달 15일 오후 6시 반∼9시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화(053-666-3111)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는 올해 11월까지 4차례 출산교실을 연다. 수업은 4월 25일, 6월 20일, 8월 22일, 10월 17일 오후 2시∼4시 반에 열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