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워리어 사망 (출처= WWE 제공)
‘얼티밋 워리어 사망’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미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지난 8일(현지시각)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얼티밋 워리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복귀 무대를 가진 얼티밋 워리어지만 단 하루 만에 향년 54세로 운명을 달리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레슬링과 함께한 내 어린시절의 우상”,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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