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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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워리어 사망’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얼티밋 워리어가 54세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는 ‘프로레슬링의 신화’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그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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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8년 만에 WWE TV 쇼에 등장한 얼티밋 워리어는 로프를 흔들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면서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얼티밋 워리어는 18년 만에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이 지나자마자 바로 사망해 전 세계 레슬링 팬들에게 충격을 샀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다”, “대본보다 더 대본스러운 일이네”, “헐크 호건의 맞수였는데”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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