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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완, 브랜뉴뮤직 합류 “데뷔시켜준 라이머와 10년 만에 재회”

입력 | 2014-04-08 15:28:00


태완 브랜뉴뮤직 사진= 브랜뉴뮤직

태완 브랜뉴뮤직

가수 태완이 자신을 발굴하고 데뷔시켜준 라이머 대표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브랜뉴뮤직은 8일 “태완이 라이머 대표와의 인연으로 브랜뉴뮤직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완의 이번 합류는 10년 전 자신의 발굴하고 데뷔시켜줬던 라이머 대표와의 10년만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태완은 브랜뉴뮤직의 전신인 브랜뉴 프로덕션에서 라이머와 함께 데뷔 앨범  ‘A Love Confession’을 발표한 바 있다.

라이머는 “태완은 대한민국 최고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다. 10년 전 내가 부족해 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 항상 미안함으로 마음 한 편에 자리 잡고 있었다”며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각자 자리에서 많이 배웠고 성장한 만큼 이제는 제 실력을 펼치며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신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태완은 6월 자신의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태완 브랜뉴뮤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완 브랜뉴뮤직, 좋은 작품 기대한다” “태완 브랜뉴뮤직, 인연이 그렇게 닿았구나” “태완 브랜뉴뮤직,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