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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화난 등근육’, 반전 뒤태 공개에 ‘개콘’ 초토화

입력 | 2014-04-07 13:54:00


사진제공=김기리 '화난 등근육'/KBS

개그맨 김기리가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등근육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른바 '화난 등근육'이라 불리며 눈길을 모았다.

김기리는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등근육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놈놈놈'은 김기리와 복현규, 유인석이 달력 사진 모델이 되는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송필근은 상의를 탈의한 뒤 부끄러운 듯 몸을 가리고 있는 김기리에게 "몸이 별로 안 좋으니까 가리고 있잖아"라며 비웃었다.

그러자 김기리는 자신의 근육질 상체를 당당히 공개하며 송필근을 당혹케 했다. 특히 김기리는 뒤로 돌면서 '화난 등근육'을 만들어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김영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리의 77일간의 몸의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진짜 놀랐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 몸 너무 좋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 언제 운동했지?", "김기리 화난 등근육, 몸짱 인정", "김기리 화난 등근육, 부러운 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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