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라라 맨발 질주/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방송인 클라라가 맨발로 명동 한복판을 질주했다.
클라라는 2일 서울 중구 명동 보떼 명동 1호점에서 열린 메이크업 브랜드 'VOV' 팬사인회장에 맨발로 도착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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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명동 '보브' 사인회 소중한 시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클라라 맨발 질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맨발 질주, 지각해서 뛰었구나" "클라라 맨발 질주, 팬들 생각하는 마음 예쁘네요" "클라라 맨발 질주, 발 안 다쳤나요?" "클라라 맨발 질주, 킬힐 벗어도 각선미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클라라 맨발 질주/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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