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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외환 새 사령탑 박종천

입력 | 2014-04-02 03:00:00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이 박종천 KBS 해설위원(54·사진)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나외환은 1일 “기존 코칭스태프의 계약 만료에 따라 박종천 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신기성 고려대 농구부 코치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체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 감독은 실업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02년 여자프로농구 현대 감독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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