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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미니’ 외계인과 함께 만우절 이색 영상에 등장

입력 | 2014-04-01 17:17:00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CCTV 방식의 화면 구성으로 소개된 영상에는 강남 미니 전시장에 살고 있는 외계인이 깜짝 등장한다. 외계인은 이달 출시를 앞둔 ‘더 뉴 미니’에 호기심을 느끼고 가까이 다가서며 감탄을 한다. 하지만 곧 경고음에 놀라는 재밌는 상황을 담았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더 뉴 미니’는 ‘외계인이 만든 차’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미니의 3세대 모델이다.

BMW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트윈 파워(Twin Power) 터보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전조등 등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다.

한편 미니는 오는 10일 출시되는 ‘더 뉴 미니’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동반을 포함해 4월 진행될 더 뉴 미니 출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포터블 스피커 ‘미러 붐 박스 미니’ 등이 포함된 레볼루션 스토리 패키지 기념품도 증정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영상 Youtube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6znD3o2zq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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