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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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신의 선물'이 반전 전개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우진(정겨운)이 수현(이보영)을 납치한 남자의 정체를 숨겨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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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찬은 기지를 발휘해 납치범의 장갑을 몰래 가로챘고, 다음날 호국(안세하)에게 현장에 남겨둔 증거물을 수거해 올 것을 요청했다.
이때 옆에 있던 우진은 호국에게 "내가 현장으로 갈테니 납치범 인상착의에 맞는 인물을 찾아보라"고 지시, 어젯밤 혈투가 벌어진 곳으로 향했다.
철거촌에 도착한 우진은 동찬이 숨겨둔 장갑을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수현의 신발 한 짝까지 발견한 그는 "뭐 좀 찾았냐"는 수현의 전화를 받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아무 것도 없네"라고 답하며 두 증거물을 불에 태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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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10년 전 무진살인사건의 현장으로 향한 수현, 동찬, 샛별(김유빈)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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