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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새 감독 양철호

입력 | 2014-04-01 03:00:00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새 감독 자리에 양철호 수석코치(39·사진)를 앉혔다. 현대건설은 31일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 기간이 끝난 황현주 감독과 재개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양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양 감독은 1998년 광희고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흥국생명 코치로 황 전 감독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으며 2009년 황 전 감독과 함께 현대건설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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