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어린이 15명과 환경사랑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벌였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참석을 의무화하고 있다. 결연관계를 맺은 단체와 합동행사를 매달 진행하고 특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
한화투자증권은 성 요셉의 집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 어린이재단 후원, 2003년 관악지역 봉사활동(관악사회복지NGO, 중증장애인 자조모임)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낸 기부금 액수만큼 회사의 기부금을 합하는 방식)형식의 ‘밝은 세상 만들기’ 펀드를 2002년부터 모금해 현재 15억 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했다.
한화금융네트워크와 연합해 2003년 그룹 공동 자원봉사 및 지방 연합활동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금융네트워크 경제도서관을 만들기 시작해 강원 춘천시 동산면 조양초교에 8호 도서관까지 확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활동에 더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재황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회사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