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부고]‘지구의 운명’저자 조너선 셸
입력
|
2014-03-28 03:00:00
핵전쟁을 경고한 ‘지구의 운명’의 저자 조너선 셸(사진)이 암 투병 끝에 25일 미국 뉴욕의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70세.
반전 운동가였던 셸은 냉전의 갈등이 고조되던 1982년 발간한 ‘지구의 운명’을 통해 핵전쟁으로 인한 대량학살의 위험성을 세밀히 묘사했다. 셸은 이 책에서 “제 정신이 아닌 인간이 핵전쟁 버튼을 잘못 누르거나 컴퓨터 칩이 조금만 잘못 배열돼도 전 인류가 멸망하는 파괴의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