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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장현성, 손현주에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왜?

입력 | 2014-03-20 15:52:00


‘쓰리데이즈’ 장현성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장현성

SBS ‘쓰리데이즈’에서 장현성이 박유천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9일 방송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과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이날 함봉수는 한태경에게 “너도 대통령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알지? 살아서는 안되는 사람이다”라며 비킬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한태경은 “대통령을 지키는 법만 배웠다. 그걸 가르쳐준 사람이 실장님이었다”며 “대통령은 살리고 경호관은 죽는 게 기본이라고 하지 않았냐. 날 죽이기 전엔 절대 대통령을 죽이지 못한다”고 막아섰다.

이에 함봉수는 “널 죽이고 대통령을 죽인다”고 위협했고 한태경은 “우리 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대통령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태경은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 않았냐. 그러니까 그만 하라”고 설득했다.

그때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등장했고 함봉수는 “더 이상 저 사람은 내 대통령이 아니다”며 총을 겨눴다. 한태경은 과거 함봉수가 했던 말인 “너희들이 망설이는 0.01초 틈으로 총알이 날아올 수 있다. 절대 망설이지 마라”를 떠올리고 함봉수를 사살했다.

‘쓰리데이즈’ 장현성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장현성, 장현성이 돌변한데는 이유가 있을거야” “‘쓰리데이즈’ 장현성, 이제 나오지 않는다니 아쉬워” “‘쓰리데이즈’ 장현성, 연기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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