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란에 "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없다"며 "인스타그램이 제 공식이자 개인적인 계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날 누군가가 안현수를 사칭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글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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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로스포츠' 러시아어 판이 이를 보도해 전 세계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유로스포츠 러시아 판은 이날 "빅토르 안의 트위터는 가짜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날 보도가 오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없앤 뒤 비공개로 전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