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전라북도 고창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무더기로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고창 경찰서에 따르면 고창군 흥덕면에 거주하는 고모 씨(54)는 흥덕면 동림저수지 근처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고 씨는 “지난 9일 밤에 집 앞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데 지붕 위로 불기둥이 지나갔다”면서 “다음 날 운석이 떨어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떨어지는 위치를 파악해뒀다”고 설명했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탐사객이 모두 고창으로 출동하나”, “로또보다 쉽게 얻을 듯”,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대박이다~ 로또보다 확률 높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창경찰서 측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 암석의 진위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