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부터 XK라인의 생산을 중단하는 재규어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
사진=재규어
XK66은 XK라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5.0리터 V8엔진을 탑재해 380마력을 발휘한다. 쿠페와 컨버터블로 나뉘어 출시되며 색상 옵션은 초록색과 푸른색 두 가지다.
사진을 보면 유니온잭 엠블럼이 차량 후방과 측면에 부착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20인치 합금바퀴를 채용했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헤드라이트와 후방 카메라, 타이어 압력 감지 시스템(tire pressuring monitoring system, TPMS)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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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규어 XK라인은 2006년 처음 출시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 대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그 중 독일에서만 6000대가 팔렸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