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창원 상남점 (사진=ABC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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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이기호)가 경남 창원 상남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해당 지역 상권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ABC마트 창원 상남점이 위치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지역은 상남시장,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영프라자 등의 쇼핑몰 구역이 포함된 창원의 핵심 복합상권이다. 해당 매장은 상남시장 북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주요 쇼핑 및 문화 공간이 함께 자리잡고 있어 창원 지역 쇼핑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BC마트 창원 상남점에서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총 3일간 다양한 경품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발 2족 구매 시 20%, 1족 구매 시 10%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유명 브랜드 신발을 14일에는 190족, 15일에는 240족, 16일에는 160족씩 최저 1만 9천원에서 최고 4만 9천원까지 선착순으로 초특가 한정 판매한다. 또, 현장에서 ABC마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1만원 할인권도 증정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매장 주변에서는 ‘누오보를 향해 달려라’ 게임 이벤트도 실시된다.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양말, 깔창, 1만원 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게릴라로 등장하는 매직맨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리플렛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이번 ABC마트 여성화 광고 컨셉인 삐삐 복장을 한 직원이 사탕을 증정하거나, 헬륨 풍선을 나눠주는 등 소소한 재미를 주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ABC마트 마케팅팀 임석훈 매니저는 “창원의 핵심 상권이라 할 수 있는 상남동에 ABC마트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ABC마트만의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으로 기분 좋은 신발 쇼핑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