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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소파에 누운 윙스 멤버에게 도발적인 키스…“가슴 떨려”

입력 | 2014-03-12 13:46:00


(사진=윙스 뮤직비디오 캡처)

'윙스' '헤어숏' '안재현'

신인 여성 듀오 '윙스(WINGS)'가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을 공개한 가운데, 윙스와 안재현의 소파키스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윙스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헤어숏(Hair Short)' 뮤직비디오에서 안재현은 윙스와의 키스신을 선보였다.

안재현은 시크하면서도 냉소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소파에 누워있는 윙스 멤버에게 도발적인 자세로 키스를 하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2일 정오 공개된 윙스의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은 남다른 멜로디와 가사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에이트 백찬(Luvan)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연인과 헤어진 후 머리를 자르는 여성들의 이중적인 심리를 묘사한 가사와 후렴구에 반복되는 "I`m Cutting My Hair Short"이라는 가사는 묘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한편 윙스는 이날 MBC뮤직 '쇼 챔피언'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윙스, 안재현/윙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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