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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장현성 아들, 김윤석에 “뼈다귀 들고 나온 삼촌” 폭소

입력 | 2014-03-09 18:28:00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절친 김윤석 등장/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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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현성 아들 준우와 준서가 배우 김윤석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9회에는 평소 장현성과 절친한 사이인 영화 '화이'의 김윤석, 김성균, 조진웅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준우와 준서는 장현성을 따라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스튜디오에는 김성균, 조진웅 등 영화 '화이'에 출연한 배우들이 등장했다.

김윤석은 준우와 준서를 보자마자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준서는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준우는 김윤석을 두고 "'황해'에서 뼈다귀 들고 나온 삼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린 두 아들을 둔 김성균은 장현성에게 "아이들과 말이 통해서 좋겠다"며 부러워했고, "어느 정도의 단계이냐"고 묻는 말에는 "무법자 단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윤석에 대해 "연극배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힘든 시절을 함께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저랑 오래됐고 친형 같은 형님이다. 가족끼리도 많이 만나고 그랬다"며 김윤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과 절친한 김윤석, 김성균, 조진웅 등장/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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