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8일 개막… 한국-미국-일본 야구 어떻게 다른가
한미일 프로야구 비교
올해부터 일본 프로야구 한신에서 뛰는 오승환(32) 역시 돔구장에 적응해야 한다. 외국인 투수 리오스(42)는 프로야구 KIA에서 뛰던 시절 연장 13회가 있는 줄 알고 마운드 위로 뛰어가다 “한국에서는 이러면 무승부로 끝”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렇게 야구, 야큐(野球·やきゅう), 베이스볼은 조금씩 서로 다르다. 8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한국 미국 일본의 야구 삼국지를 알아봤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