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떠리몰(위), 임박몰(아래)
온라인 쇼핑몰인 떠리몰, 임박몰, 리퍼브샵, 전시몰 등 알뜰 쇼핑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급기야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SBS 8시 뉴스는 질은 떨어지더라도 저렴하게 판매되는 'B급 제품'을 찾는 알뜰 소비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유통기한은 해당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아닌 제조업자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이다. 따라서 기한이 조금 지났더라도 일정기간은 섭취해도 안전하다.
이와 관련해 임박몰 관계자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시장은) 그동안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잘 몰랐던 소비자의 오해와 편견을 깨는 새로운 시장"이라면서 유통기한은 "식품 유통업자가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주어진 기간"이며, 소비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리퍼브샵'은 고객의 손을 많이 탄 전시품이나 배송 중에 상처 입은 전자제품들을 '리퍼브'라는 이름으로 30% 싸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시몰'은 각종 IT 제품과 생활 가전 등 중고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시 상품부터 반품 상품, 대여 상품, 리퍼 상품을 매입하거나 판매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