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인터뷰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사다마오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직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일본 대표로서 메달을 기대했지만 쇼트프로그램 연기가 좋지 못했다. 프리에선 최선을 다해 지금껏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최고의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아사다마오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인터뷰, 언론이 선수를 죽이는구나”, “아사다마오 인터뷰, 참 보기 좋은 경쟁이었는데”, “아사다마오 인터뷰. 둘이 함께 공연하는 날을 기다려요”, “아사다마오 인터뷰. 지난 10년 좋은 동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사다마오는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현역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