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자는 물거미’
겨울잠 자는 물거미가 발견돼 화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육상뿐만 아니라 수중에서도 어린 상태로 동면중인 물거미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물거미는 전 세계 오직 1종만이 존재하며 학술적으로나 문화재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한다.
특히 물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부에 항상 공기방울을 붙이고 다니며 물속 호흡을 위해 공기주머니집을 만들어 그 안에서 주로 생활하는 독특한 생활양식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겨울잠 자는 물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한데?”, “독특한 거미네”, “정말 보호해줘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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