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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LPGA 개막전 아쉬운 공동 3위

입력 | 2014-01-28 03:00:00


최나연(27)이 퍼트 난조에 시달리며 1년 2개월 만의 우승 꿈을 접었다. 최나연은 27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장(파 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3타 차 공동 3위였던 제시카 코다(미국)는 7언더파를 몰아 쳐 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공동 7위(15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