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및 스위스 국빈 방문 출국(15일)에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박 대통령이 귀국후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박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순방을 수행 중인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22일 밤(현지시간) 귀국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서울신문은 이날 김 실장이 박 대통령의 인도ㆍ스위스 국빈 방문 출국에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는 이날 이후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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