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설 연휴인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성묘객이 찾는 인천가족공원(부평구 부평동)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 대신 인천지하철 부평삼거리역 인근의 제일고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30일과 내달 1일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7시 이후에는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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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