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끓는 청춘’ 포스터
이종석과 박보영 등이 출연한 영화 '피끓는 청춘'이 22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주 무대인 충청남도 홍성에서 시사회를 한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이 21일 오후 6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시사회를 연다. 또한 설 명절 이전에 이연우 감독과 출연 배우 등이 함께하는 시사회가 홍성지역에서 한 차례 더 있을 예정이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로 유명세를 탄 충청도 출신의 이연우 감독은 피끓는 청춘에서 홍성지역의 정서와 유머를 맛깔스럽게 스크린에 담아 향토성 짙은 배경에서 교복세대들이 학창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이 감독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홍성에서 '피끓는 청춘'을 촬영했다.
또한 '피끓는 청춘'은 박보영의 욕설 연기,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 등 신세대 스타의 연기변신도 흥미를 끌고 있다.
사진=영화 '피끓는 청춘' 포스터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