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단 3일간 특가 “‘꽃누나’ 촬영지 크로아티아 가격이..”
카타르항공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오늘부터 22일까지 단 3일간 최대 30%까지 할인 특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의 134개 전노선에 해당되며 이코노미석은 물론 비즈니스석도 특가가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라르나카,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 두바이월드센트럴 등 올해 신규 취항지를 포함한 카타르항공 전 노선에 해당된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70만 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누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이스탄불(터키) 노선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 요금이 각각 최저 87만 원, 74만 원대로 큰 주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서울 출발 주요지역 이코노미석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파리 92만 원, 마드리드 95만 원, 상파울루 116만 원부터, 비즈니스석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최저 로마 245만 원, 바르셀로나 247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일부 구간은 조기 소진 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적립이 가능하며, 누적된 마일리지를 원월드 회원 항공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