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은-정려원-보나-황보 '샤크라'/SBS, 키이스트, 엠넷, 트위터
샤크라는 이은과 황보, 보나, 정려원 등 4인조 걸그룹으로 2000년 가요계에 데뷔해 '한', '끝', '난 너에게'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이은을 비롯한 멤버들이 잇따라 탈퇴하면서 2006년 해체 수순을 밟았다.
샤크라가 해체된 이후 정려원은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김씨 표류기', '통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메디컬 탑팀'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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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는 한동안 활동이 뜸하더니 2010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후 보나는 '선물이야', '사랑을 몰라 사랑에 다쳐' 등 솔로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은은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가수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은 2009년 1월 프로골퍼 권용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세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회장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