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그룹
이청종 회장
현재는 기업 솔루션까지 영역을 확대해 도메인 외에 호스팅과 그룹웨어, 메일솔루션, 쇼핑몰 솔루션 등 인터넷 홈페이지와 관련한 거의 모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14개 법인을 가지고 있는 ㈜후이즈그룹은 삼성과 LG, 현대 등 국내 주요 150개 대기업의 도메인 관리를 맡고 있고 70만 개 기업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다. 계열사인 후이즈홀딩스는 지난해 10년간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한 결과물인 통합솔루션 ‘후이즈 스마트웨어’를 선보이며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2010년부터 연평균 30억 원씩, 총 120억 원을 들여 개발된 이 솔루션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통합형 기업 솔루션이다. 회계 및 영업 관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청종 회장은 “기업 내 모든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의 모든 업무 시스템과 통합통신(UC)시스템을 결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준다”며 “모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벤처기업협회가 이 통합솔루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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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