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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팔씨름 최강자전 벌어져…1위는 괴력남 시우민, 꼴찌는?

입력 | 2013-12-20 10:23:00


엑소 쇼타임 팔씨름

엑소 쇼타임 팔씨름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이 엑소 멤버들 간의 팔씨름 대결에서 최강자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에서는 '도료르라는 별명이 있는 디오, 정말 12명 중 힘이 센가요?'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엑소 멤버들 간의 팔씨름 대결이 열렸다.

이날 팔씨름 대결에 앞서 백현은 "항상 쓰던 손은 단련했으니까 센 거고 왼손은 태생부터 쓰지 않았던 파워를 써보자"라며 왼손 대결을 긴급 제의했다.

팔씨름 최강자전 경기 전 멤버들이 꼽은 강력한 우승후보는 시우민. '괴력남'으로 불린다는 시우민은 "재미있게 하자"라며 여유롭게 상대방의 몸부림을 구경하는 등 한수 위의 기량을 과시한 끝에 팔씨름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반면 찬열은 어차피 질 거라는 생각에 모양새가 덜 빠지는 자세를 궁리해 좌중을 웃겼다. 하지만 크리스는 수호에 이어 그런 찬열에게도 패배, 영락없이 꼴찌가 됐다. 크리스는 "한번만 이기자", "너무한다 정말"이라며 하소연했지만 멤버들은 냉정했다.

이날 엑소 쇼타임 팔씨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쇼타임 팔씨름, 알고보니 엄청난 괴력남이었다", "엑소 쇼타임 팔씨름, 시우민 상남자 매력 대박", "엑소 쇼타임 팔씨름, 찬열 꼴찌 안해서 다행이다", "엑소 쇼타임 팔씨름, 크리스 안쓰럽지만 너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엑소 쇼타임 팔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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