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종합심사평
주최측과 심사위원단은 18개의 수상 부문을 선정하여 공고하였고 기관의 응모과정을 거쳐 접수된 후보기업인들에 대한 서류심사가 진행되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경영인의 기업이념과 비전, 3년간 매출 및 기업 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등이 평가됐다. 2차 심사는 전문가 6명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기업이 제출한 경영전략과 기업 및 경영인의 대외적 평판도 및 기업활동과 관련된 기사가 반영되었다.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의 동의를 얻는 경영인이 최종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19개 부문에서 28명의 기업가 및 단체장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영신 회장과 안광호 교수에게 특별상을 시상하게 되었다. 장영신 회장은 지금의 애경그룹을 이끌어 오면서 여성 최고경영자의 길을 개척해 왔고 그 결과 모든 여성 경영인의 귀감이 되고 있음이 인정되었다. 안광호 교수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 개발에 혼신을 다해 온 열정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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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조 동국대학교 교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최고경영인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환경에 처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