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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장애물 경기,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열려

입력 | 2013-11-04 03:00:00


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열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에 참여한 사람들이 진흙탕을 누비며 포복 자세로 철조망을 통과하고 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그물망을 타고 오르고 돌덩이를 짊어지는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극한 체험을 하는 경기로 이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고양=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