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허종경 이사는 “잠실역 잠실나루역의 초특급 역세권인 데다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많고, 올림픽도로 진입이 5분도 안 걸려 바로 연결된다”며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역시 연결이 쉬워 교통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교육의 일번지’라는 대치동과 인접해 있기도 하지만 잠실지역의 학군도 어디다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 잠동초교, 잠실초교, 잠신초교, 신천초교 등 초등학교와 잠실중, 잠신중, 풍납중, 풍성중, 잠실고, 잠신고, 영동일고가 있고 인근의 휘문고나 중동고 같은 자율고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이곳은 대치동이나 반포에 비해 가격에 대한 장점이 크다. 5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500만 원 이상 저렴한 평당 2100만∼2200만 원선에서 분양되고 있다.
조망과 주변환경 또한 특장점이다. 한강시민공원과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이 인근에 있다. 총 288가구의 아파트와 99가구의 오피스텔, 그리고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인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상 39층으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압도적인 조망권을 갖고 있다. 문의 02-565-9990
추진희 기자 cjh081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