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여진구가 얼굴에 이어 목소리에 대한 망언을 했다.
여진구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2013 SI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스타일링 포인트를 묻자 "평범한 네이비 수트를 입고 왔다"고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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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진구는 "매력적이라기보다는 그냥 저음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여진구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 "잘생긴 과는 아니다. 그냥 매력적"이라고 말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여진구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망언, 이번엔 목소리구나" "여진구 망언, 목소리 정말 매력적이야" "여진구 망언, 너무 겸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IA는 방송, 가요,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호주 등 11개국에 동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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