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
이동초 회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서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을 진심으로 보듬으며 배려와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풍국(www.pungkuk.com) 이동초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풍국은 전자·자동차·반도체·통신·항공우주산업 등 첨단 분야의 정밀금형 가공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첨단기초소재인 EDM(Electric Discharging Machining) Wire 제조업체. 1988년 풍국통상으로 출발해 25년간 EDM Wire 한 업종에 전념하며 다수의 기술특허를 얻는 등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은 세계 3대 와이어 강자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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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이 자체 개발한 초정밀 방전가공용 전극선은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며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1%의 확률만 있어도 도전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48세의 늦은 나이에 밑바닥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둔 입지전적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