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을초등배드민턴 첫경기 완승
부산구포초등학교가 2013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구포초는 10일 경북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단체전 A조 첫 경기에서 반천초에 게임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구포초는 1단식에서 최혜진이 박지우에 세트스코어 2-0(17-3 17-1)의 완승을 거둔 덕에 승기를 잡았다. 2단식에서도 조하은이 박민경을 2-0(17-2 17-7)으로 손쉽게 꺾었다. 이어진 3복식에서도 정인혜-정혜진이 황다현-김한나에게 역시 2-0(17-0 17-2)의 낙승을 거뒀다.
광고 로드중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