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서 천도재 등 기념행사
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위령수륙재’를 열고 오후 2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반도평화대회 기념식 및 공연, 천도재를 진행한다. 유엔기념공원에서 경기장까지 28km 구간에는 평화의 등 10만 개가 걸린다.
이 대회 상임운영위원장인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사진)은 “한반도평화대회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남북한 사이에 새로운 관계 조성과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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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무료. 문의 02-575-9123. www.budpeace.org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