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후회, 병역비리 사건 뭐길래?...“후회 많이 했다” 심경 고백
장혁 심경 고백, 후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최근 MBC주말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장혁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동아일보DB / 배우 장혁이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을 받고 있다
이날 장혁은 과거 자신이 병역 비리에 얽혔을 당시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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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혁은 이후 군생활에 대한 질문에 “근 십년 동안 불리지 않았던 본명 정용준이란 이름이 불릴 때 군대에 온걸 실감했다”며 “군생활 2년은 10년 동안 장혁으로 살며 잊고 있었던 정용준을 되찾아 준 시간이었다”고 심경 고백했다.
한편 장혁은 지난 2004년, 연예인 및 스포츠 선수들이 신종수법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건에 연류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장혁은 이후 재검을 거쳐 군에 입대,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2년여의 군생활을 훌륭히 소화하고 2006년 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영상뉴스팀
장혁 후회,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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