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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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
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이 53분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22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근길 모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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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69.1%인 848명은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20.8%로 5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나 도보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5.3%에 불과했다.
또한 ‘출근길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56.8%를 차지했다.
‘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킬링타임으로 보내지 않나?”, “자리에 앉을 수만 있다면 감사하지”, “아~ 자취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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